클라크 국제공항, O&M 입찰결과 내달 발표

2018-11-23     NGUYEN ANH DUONG 기자

(마닐라=엔지니어링데일리) Arnold Q. Balairos 기자 = 23일 필리핀 기지전환청(The Bases Conversion and Development Authority, 이하 BCDA)은 클라크 국제공항의 O&M(Operations&Maintenance) 입찰을 진행 중인 가운데 2개의 컨소시엄이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4월부터 진행된 이번 O&M 입찰에는 Malaysia Airport Holdings와 Zurich Airport of Switzerland등도 관심을 표했다. 현재는 X-Droid(Indonesia's Angkasa Pura Ⅱ(인도네시아)+Globalport 900(필리핀)Mazy Capital(방글라데시))와 North Luzon Airport(Changi Airport Philippines Pte. Ltd.(싱가포르)+Filinvest Development Corp.(필리핀)+JG Summit Holdings, Inc.(필리핀)+Philippine Aiport Ground Support Solutions(필리핀))컨소시엄이 입찰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을 수주하면 클라크국제공항 뿐만 아니라 신축 터미널의 관리/운영을 책임지며, 공항의 상업활동 및 공항차고지, 기내 음식공급, 정비 서비스도 개발할 방침이다.

사업 입찰결과는 내달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