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오송에 산업단지 건설 밑그림 그린다

2018-11-26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LH가 충북 오송에 산업단지 건설을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26일 LH는 오송 국가산업단지 기본계획수립 및 사업타당성조사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읍 일원에 847만8,000㎡급 산업단지를 건설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선진행하기 위해 시행된다.

현재 관련 사업에 대한 예산은 약 7억1,4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12월 4일 PQ 마감을 시작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본입찰을 실시해 약 24개월간 과업을 수행할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한편, 이번 입찰은 4억8,600만원대 세종 국가산업단지 기본계획수립 및 사업타당성조사와 3억7,300만원대 충주 국가산업단지 기본계획수립 및 사업타당성조사 입찰과 병행발주됨에 따라 관련 입찰에는 중복 참여가 제한되면서 관련 업체들의 참여 고민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