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19년 도시재생을 위해 100곳 선정한다

2018-12-18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8일 국토부는 2019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계획, 국가도시재생기본방침 개정안 등을 제1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총 100곳 안팎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역을 내년 3월부터 선정하기로 했으며, 올해 선정된 99곳 중 72곳에 대해 선도지역을 지정해 내년 상반기 사업 추진에 대한 안건이 처리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사업수요가 요청된 225곳 중 100곳에 대한 선정 작업을 시작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된 생활 SOC 사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정부는 총 495개의 생활 SOC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쇠퇴지역에 대한 개선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