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엔지니어링사 주가 급등…평균 20%대 ‘껑충’

2019-01-16     조항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도화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유신 등 상장 3대 엔지니어링사의 주가가 급등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3대 상장사들은 전일대비 평균 20%대 이상의 오름세를 보이며 거래마감됐다.

먼저 유신은 전일 대비 7,600원 오른 33,000원을 기록하며 3사 가운데 가장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전일종가 25,4000원이었던 유신 주가는 이날 29.92% 상승했다.

도화엔지니어링도 전일종가 9,750원에서 2,900원 오른 12,650원으로 장마감했다. 전일 대비 29,74% 오른 수치다. 도화는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종은 전일종가 6,080원에서 이날 장중 한때 1,380원, 22.7%까지 주가가 치솟으며 7,460원까지 기록했다. 한종은 1,130원 오른 7,210원에 거래 마감됐다. 전일 대비 18.59%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