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화성동탄 3단계 사업 통합계획 수립 나선다

2019-02-26     이명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6일 LH는 성동탄2 신주거 문화타운 도시건축 통합계획 수립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LH가 진행 중인 화성동탄 사업 3단계 구역에 대한 것이다.

2088년부터 사업이 추진되어 21년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는 3단계 지역에는 약 337만㎡ 지역에 에너지 자립마을을 포함한 주거단지 건설이 계획된다.

LH는 한국적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전원 주거단지를 포함해 신거주문화타운을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현재 관련 사업계획에 대한 규모는 약 7억3,0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 후 약 12개월간 과업을 수행할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