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윤 도화엔지니어링 회장, 6년만에 경영일선 복귀

2019-03-22     조항일 기자

(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김영윤 도화엔지니어링 회장이 경영일선에 복귀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22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영윤 회장의 대표이사 신규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13년 대표이사 자리를 떠난지 6년만에 경영일선으로 복귀하게 됐다. 

김 회장은 오너인 곽영필 회장과 회사의 기반을 다진 인물이다. 김 회장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도화 대표이사와 경영자문위원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아울러 도화는 이날 오세항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또 차국진·백현기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재선임, 김태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신규선임안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