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발주 프로젝트 7건, 도화가 5건 수주

2012-10-23     이명주 기자

환경공단이 발주했던 7건의 프로젝트의 주인이 결정됐다.

23일 한국환경공단은 7건의 환경시설에 대한 설계 및 환경조사 등에 대한 프로젝트 낙찰 결과가 발표됐다고 전했다.

결과가 나온 프로젝트는 거창군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설치사업 기본및실시설계, 낙동강수계 완충저류시설(김천공업지역) 설치사업 실시설계, 음성군 대소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기본및 실시설계, 원주시 폐기물 종합처리단지 민간투자사업 사후환경영영향조사,  진주시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소화조효율 개선사업 기본및 실시설계,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 기본및 실시설계,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 실행계획(2차) 등 7건이다.

한편, 그중 5건은 도화가 수주했으며 나머지 2건은 건화와 삼안이 각각 수주했다.

프로젝트별 수주금액을 살펴보면 도화가 거창군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2억6,096만원, 낙동강수계 완충저류시설(김천공업지역) 설치사업 실시설계 3억8,630만원, 원주시 폐기물 종합처리단지 민간투자사업 사후환경영영향조사 5억2,790만원,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 기본및 실시설계 4억490만원,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 실행계획 2차 4억3,260만원을 수주하며 전체 금액 중 80.9%인 20억1,266만원을 수주했다.
 
이밖에 음성군 대소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기본및 실시설계는 삼안이 5억768만원에 수주했으며 진주시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소화조효율 개선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는 건화가 3억1,954만원에 수주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이번 수주에 대해 도화가 적극적인 영업을 펼침에 따른 결과로 보고 있다.

환경공단 발주 프로젝트 목록 (단위 : 원/%)
거창군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설치사업 기본및실시설계 
예가 낙찰액 낙찰율
299,809,125 260,960,000 87.0
낙찰업체 도화
낙동강수계 완충저류시설(김천공업지역) 설치사업 실시설계 
예가 낙찰액 낙찰율
443,146,875 386,300,000 87.2
낙찰업체 도화
음성군 대소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기본및 실시설계 
예가 낙찰액 낙찰율
591,744,500 507,683,000 85.8
낙찰업체 삼안
원주시 폐기물 종합처리단지 민간투자사업 사후환경영영향조사
예가 낙찰액 낙찰율
606,070,600 527,900,000 87.1
낙찰업체 도화
진주시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소화조효율 개선사업 기본및 실시설계
예가 낙찰액 낙찰율
365,880,150 319,544,000 87.3
낙찰업체 건화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 기본및 실시설계
예가 낙찰액 낙찰율
466,324,625 404,900,000 86.8
낙찰업체 도화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 실행계획(2차)  
예가 낙찰액 낙찰율
489,382,275 432,600,000 88.4
낙찰업체 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