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인도 뭄바이 6호선 차량기지 컨설턴트 수주
상태바
국가철도공단, 인도 뭄바이 6호선 차량기지 컨설턴트 수주
  • 정원기 기자
  • 승인 2024.03.21 17:32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도 뭄바이 6호선 차량기지 및 부대공사 사업 현황도/국가철도공단

(엔지니어링데일리)정원기 기자=국가철도공단이 인도 뭄바이 6호선 차량기지와 부대공사 일반 컨설턴트를 수주했다.

21일 철도공단은 뭄바이권개발공단에서 발주한 해당 사업을 약 38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로젝트 관리와 기술 감독, 품질 및 수량 보증,설계 증명 등 전반적인 컨설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철도공단은 인도 현지 기업 CEG(Consulting Engineering Group)와 컨소시엄을 꾸렸다. 다음달부터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할 전망이다. 

칸주르마그 차량기지는 18개의 차고 선과 3개의 차량 검사장, 4개의 차량 작업장으로 구성됐고 뭄바이 6호선의 영업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은 "인도 럭나우에 이어 뭄바이까지 한국의 뛰어난 철도 기술력을 세계로 전파했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도에서의 철도사업 수주를 발판으로 남아시아 전역으로 K-철도 기술력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철도 2024-03-26 17:12:01
인도회사에게 실적빌려준거면 더나은방향을 찾길바란다. 한국회사 지원하는게 마땅하다. 공단은 해외사업 참여방안에 대해 기준 설정이 필요하다.

zzzzz 2024-03-22 14:36:55
니네끼리 해라 꼭이다?
또 외주로 설계사 끼고 무임승차 하지말고~~

불의를보면꾹참어 2024-03-22 08:31:27
단독인지 어느 업체와 손잡고 수주했는지 모르겠으나 공기업이 민간기업이 수주할 사업을 따 냈다고 온갖 언론사에 다 뿌리고 자화자찬하며 떠들어대는거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비단 철도공단 뿐만 아니라 타 분야 공기업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민간에 넘기고 민간을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