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 7월 본개통 위해 시운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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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철, 7월 본개통 위해 시운전 '시작'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05.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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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김포 신도시와 김포공항을 연결하는 김포도시철도가 본운용을 위한 시작에 돌입한다.

10일 철도시설공단은 김포도시철도 경전철에 대한 영업시운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운전은 영업상황을 가정하여 운영체계 적정성 및 여객편의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기관사 노선숙지훈련을 시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완전 무인운전 경전철로 운용되는 김포도시철도는 7월말 완전개통을 목표로 23편이 편성되어 양촌-구래-마산-장기-운양-걸포북변-사우-풍무-고촌-김포공항역 등 총 10개 구간에 걸쳐 운용될 예정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김포도시철도는 철도종합시험운행지침에 따른 영업시운전을 통해 완성도 높은 완전무인운전시스템을 구현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경전철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개통 막바지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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