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파라과이 도시개발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가 진행된다.
14일 KOICA는 파라과이 바냐도수르 지역 개발 마스터플랜 및 따꿈부 지구 개발 상세계획 수립에 대한 PMC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아순시온시 도심부에서 약 15㎞ 떨어진 남서측 지역 개발을 통해 도시개발 및 성장관리 역량을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현재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는 약 34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6월 21일까지 본입찰을 진행 후 7월 1일 개찰을 통해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 약 28개월간 현황조사 및 분석, 수요예측 및 도입기능 검토, 개발지표 설정, 기본구상 수립, 부문별 계획 수립, 이주단지 기반시설 검토, 단계별 시나리오 설정, 기술적 타당성 검토, 실행계획 수립 및 사업비 산정 등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