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재난발생 대응 건축사 365명 지원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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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재난발생 대응 건축사 365명 지원단 구성
  • 조항일 기자
  • 승인 2019.05.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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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강원도 산불 재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건축사들./국토부
지난달 강원도 산불 재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건축사들./국토부

(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대한건축사협회는 지진,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건축사 재난안전 지원단'을 조직하고 오는 16일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건축안전 365'는 국민들의 삶의 터전인 건축물을 1년 365일 항상 안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국 17개 시·도의 건축사 365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재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시·도 및 시·군·구의 요청에 따라 손상된 건축물의 안전을 평가하고 신속한 복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평상시에도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의 안전성능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보강 방안을 자문하는 등 국가와 지역사회의 사회봉사 조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우리 국민의 삶의 터전인 건축물이 안전하도록 앞으로 정부도 전문가 등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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