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 엔지니어링단계부터 녹색건설문화 실천에 앞장 서기로
2일 오전 11시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녹색건설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COEX 컨퍼런스룸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기간(’10.30～11.2)에 개최되는 이번 협약식은 엔지니어링단계부터 녹색건설자재를 확대 적용해 녹색건설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헌일 협회장과 윤승준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임직원과 엔지니어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녹색건설자재 적용 필요성 적용사례 교육과 환경기술 정보제공을 통해 녹색 건설문화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녹색 건설문화 실천 우수사례를 발굴해 표창 및 홍보를 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같은날 오후 1시부터는 공공기관 건설관련 담당자(설계, 감리, 건축사), 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녹색 건축물 확산을 위한 녹색 건설자재 보급촉진 세미나"를 개최, 녹색건축 활성화 방안, 녹색건축물 우수설계, 시공사례, 녹색 건설자재 인증정책 및 활성화 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엔지니어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