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판 복선전철 1, 6공구, T/K로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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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판 복선전철 1, 6공구, T/K로 발주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05.2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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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월곶-판교를 잇는 복선전철 사업구간 중 마지막 남은 1공구와 6공구가 진행된다.

20일 철도시설공단은 월곶-판교 1공구 및 6공구에 대한 건설사업 입찰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1공구 사업은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송도역, 연수역 일원 등 사업이 시작되는 1,948m와 끝나는 1,737m 지점에 대해 진행된다.

현재 철도시설공사는 관련사업에 대한 규모가 약 1,333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노반과 함께 송도-연수-월곶역이 개량되며, 기계설비 및 검수시설 등이 새롭게 건설될 예정이다.

이밖에 6공구의 경우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동안구 비산동 3.185㎞ 구간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본선을 포함해 정거장 등이 새롭게 건설될 예정이다.

철도시설공단은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를 2,543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5월 27일 PQ 제출 마감을 시작으로 11월 21일 본입찰을 진행해 12월 13일 개찰을 진행한다는 복안이다.

향후 낙찰사는 턴키로 수주하게 되며, 이후 기본설계 5개월, 실시설계 18개월, 공사 60개월간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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