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지자체, 위례 트램 정상화 MOU
상태바
국토부-지자체, 위례 트램 정상화 MOU
  • 조항일 기자
  • 승인 2019.05.21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례신도시 트램 노선도./국토부
위례신도시 트램 노선도./국토부

(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지지부진하던 위례신도시 트램사업의 본격화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업무협약이 본격화됐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시와 경기도, 송파구, 성남시, LH, SH 등 위례신도시 트램사업 관계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해 7월 위례 신도시 트램 사업을 공공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하기로 결정한 합의에 따라 관계기관 간의 역할을 결정해 최종 명문화한 것이다. 

MOU의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기관 간 이견사항 중재 및 협력 체계 구축 ▲사업 시행을 위한 행정절차, 설계, 건설, 운영 등 추진 ▲트램 건설에 소요되는 사업비 부담 등이 주요 골자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도시에 추진 중인 교통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것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이번 MOU를 계기로 위례신도시 트램사업 추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례 트램사업은 현재 중앙투자심사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연내 기본계획 용역 착수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진행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