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월판선 복선전철 궤도기본설계 내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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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월판선 복선전철 궤도기본설계 내놓아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05.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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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궤도설계가 진행된다.

27일 철도시설공단은 월곶-판교 복선전철 궤도기본설계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 월곶동과 성남시 석운동을 잇는 40.327㎞ 구간에 대한 것으로 30.049㎞ 구간은 신설, 10.278㎞ 구간은 신안산선과 경강선을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현재 관련 사업에 대한 예산은 약 13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6월 17일 PQ 접수마감을 시작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 12개월간 설계개요 및 법령 등 제기준 검토, 전 단계 용역 기본계획 등 결과의 검토, 노반 등 타분야 설계결과 검토, 현장조사 및 측량, 궤도구조 형식 검토 및 결정, 궤도공사 시공계획 수립 등의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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