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국제공항 개선사업 입찰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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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국제공항 개선사업 입찰공고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2.11.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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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초까지 PQ입찰 진행

미얀마 정부가 국제공항 여건 개선에 나선다.

5일 미얀마 관영일간지 New Light of Myanmar에 따르면 미얀미 교통부가 양곤국제공항 개발에 민간부문 참여를 결정했으며 이를 위해 PQ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곤국제공항을 비지니스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함으로 외국기업과 합작 또는 컨소시엄으로 PPP 방식으로 추진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업체는 공항 마스터플랜, 터미널 빌딩, 에이프런 및 주차장 확장, 국제선 및 국내선 터미널 운영, 운항지원 및 지상지원 운영 (항공운항서비스 제외), 기타 공항 서비스, 런웨이/택시웨이/에이프런 포장, 배수, 관제, 전기 및 조명장치 보수관리, 마스터플랜에 의건 공항 및 관련 시설 업그레이드, 공항보안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의 PQ입찰은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본입찰은 내년 1월경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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