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LH가 진천 일대 택지 개발을 위한 움직임을 시작한다.
29일 LH는 진천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사설계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에 37만1,402㎡ 규모의 택지를 개발하는 것으로 주택단지 및 녹지시설 등 건설을 위한 택지개발에 나선다.
현재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는 약 21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6월 18일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 마감을 시작으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본입찰을 거쳐 낙찰사를 가린다는 복안이다.
향후 낙찰사는 약 64개월간 현황조사 및 분석, 개발정비조건 및 계획내용 설정, 구상안 작성, 인구수용 및 생활권계획, 주택계획, 공공시설계획, 토지이용계획, 교통계획, 공급처리시설계획, 집단에너지공급계획, 공원녹지계획 등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