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Nguyen Anh Duong 기자 = 베트남이 중국 및 라오스 등 주변국으로 부터 전력수입량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베트남 산업부가 향후 전력 수입량을 늘릴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베트남이 중국과 라오스 등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전력량은 연간 1GW로 집계되고 있다.
문제는 수요대비 전력공급 능력이 계획대비 절반이하에 그친 78GW에 머물고 있어 향후 공급부족현상이 심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중국과 라오스로부터 2025년까지는 3GW, 2030년까지는 5GW으로 전력 수입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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