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부간선도로 일반화 및 녹지 조성 위한 실시설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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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부간선도로 일반화 및 녹지 조성 위한 실시설계 나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06.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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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1일 서울시는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 실시설계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영등포구 양평동 목동교와 금천구 독산동 금천교 8.1㎞ 구간의 서부간선도로가 지하화됨에 따라 관련 구간을 일반화 도로 및 녹지, 커뮤니티시설 등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서울시는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를 약 27억2,6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21일 PQ 접수 마감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3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 약 16개월간 기존 기본설계에 대한 적정성 분석 및 대안제시, 현황조사, 교통영향 및 교통수요예측 분석,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 도로공간 조성을 위한 최적 설계방안 수립, 주변 도로망 및 기존 유출입시설 현황분석을 통하여 접근관리 개선방안 제시, 안양천 친수공간과의 연계성 검토 및 시민 이용증대 방안 제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 도로공간 조성에 따른 효과분석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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