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협회, BKL CMS 국제건설계약 공동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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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협회, BKL CMS 국제건설계약 공동세미나 개최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9.06.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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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건설계약법 최근동향 및 쟁점 소개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14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법무법인 태평양·글로벌 로펌 CMS와 공동으로 SETEC 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BKL CMS 국제건설계약 공동세미나'를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정된 FIDIC 계약조건의 소개와 함께 국내외 건설법 간 비교 검토 등 실무적 제언이 다뤄질 예정이다.

엔협은 FIDIC 계약조건 4종(Red, Yellow, Silver, White book) 개정판 번역본의 내달 발간을 앞두고 구매방법 등 관련 내용을 소개한다.

연사는 법무법인 태평양의 해외건설 분야 전문가인 Matthew J. Christensen 외국변호사, 김승현 외국변호사, 한민오 변호사와 CMS의 Terry de Souza 변호사, Slava Kiryushin 변호사, Kelvin Aw 변호사, David Wright 변호사로 구성되어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엔협 관계자는 "글로벌 건설법 간 주요 주제별 비교분석을 다루는 이번 세미나는 해외진출을 준비하거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회원사들에게 계약체결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것"이라며, "해외 프로젝트 수행시 리스크 완화 및 성공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세미나 등록은 무료이며, 엔지니어링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엔협은 1982년부터 FIDIC의 한국 대표 회원단체(MA)로 매년 연례총회로의 대표단 파견 및 영 엔지니어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7월달에는 FIDIC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재완 회장이 FIDIC-ASPAC New Delhi 컨퍼런스에서 연사로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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