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건설의 날…금탑산업훈장에 이광래 우미건설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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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건설의 날…금탑산업훈장에 이광래 우미건설 명예회장
  • 조항일 기자
  • 승인 2019.06.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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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9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 건설, 혁신의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건설 관련 단체장 건설기업 임직원 및 수상자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건설 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건설인 140명에 대해서는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이광래 우미건설 명예회장이 수훈의 영광을 안았다. 이 명예회장은 37년간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주택 7만호를 건설과 행복도시 국도1호선, 원주-강릉 철도, 새만금관광단지 등 국가기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은탑산업훈장은 고태식 준제이엔씨 대표이사, 동탑산업훈장은 김효진 한화건설 부사장, 김학영 화성방수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은 조성진 대우건설 전무, 김태경 석파토건 대표, 조충환 덕흥건설 대표이사 등이 각각 수상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가 기반산업이자 대표적 일자리 산업인 건설산업을 이끌어온 건설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건설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해 기술과 생산구조를 혁신하고 공정하고 안전한 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정부도 건설산업의 혁신을 위하여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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