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간선도로~화랑로 진출입램프, 2022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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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간선도로~화랑로 진출입램프, 2022년 완공
  • 조항일 기자
  • 승인 2019.06.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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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간선도로~화랑로 진출입 램프 조감도./서울시
북부간선도로~화랑로 진출입 램프 조감도./서울시

(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서울시는 북부간선도로의 기능 회복과 하부도로인 화랑로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북부간선도로~화랑로 진출입 램프공사를 24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완공은 오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현재까지는 북부간선도로 월릉방향에서 화랑로 화랑대사거리 방향으로 진출하기 위해서 신내IC에서 유턴하거나 월릉IC에서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빠져나와 화랑대삼거리 방향으로 우회해야 했다.

화랑로 진출램프가 완공되면 유턴 없이 화랑로사거리 방향으로 바로 접근이 가능해 북부간선도로 묵동IC에서 신내IC 방향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북부간선도로 묵동IC ~신내IC 및 월릉IC 구간의 교통량 분산과 하부도로인 화랑로 주변도로의 상습 지정체가 해소될 것"이라며 "교통 여건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램프는 폭 5m, 연장 1,479m(교량 779m) 규모로 총 사업비는 276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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