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이사장, 진해건설현장 추락사고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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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이사장, 진해건설현장 추락사고 현장 방문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9.06.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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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공사 중 8명의 추락사고가 발생한 창원 진해 통합물류센터 건설현장에 박영수 이사장이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이사장은 사고가 발생한 다음날(26일)부터 사고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합동조사단 관계자들로부터 사고경위 등을 보고받고 공사현장을 직접 살펴보았다.
 
박영수 이사장은 합동조사단 위원들에게 "추락 사고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50%가 넘을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추락 사고에 대한 면밀한 재발방지대책을 시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발생한 추락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서 효과적인 재발방지대책을 수립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공단은 25일 진해 통합물류센터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8명의 작업자 추락사고가 발생한 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합동조사단에 적극 참여하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합동조사단은 현장조사, 원인분석 등을 실시하고 7월 5일 조사결과를 제출할 예정이다.

박영수 이사장과 합동조사단 관계자이 추락사고가 발생한 공사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한국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과 합동조사단 관계자이 추락사고가 발생한 공사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한국시설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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