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 남북고속도로 참여위한 투자기준 명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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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 남북고속도로 참여위한 투자기준 명확화
  • NGUYEN ANH DUONG 기자
  • 승인 2019.07.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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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Nguyen Anh Duong 기자 = 베트남 정부가 남북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기준을 발표했다.

7일 베트남 교통부는 남북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입찰기준이 가격점수 60%, 기존 실적 30%, 기술점수 10%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사업참여를 원하는 기업들은 전체 기준의 60점을 충족하면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알려진바에 따르면 26곳의 외국 컨소시엄과 14곳의 베트남 컨소시엄이 참여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베트남 남북고속도로 사업은 하노이 인근 Nam Dihn과 호치민시 남쪽을 잇는 총연장 2,654㎞급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완공후에는 베트남 경제성장에 중추신경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관련 사업에 대한 참여를 원하는 경우 기존 베트남내 실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향후 중국 컨소시엄들의 참여가 가능할지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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