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1년까지 53ha 숲 조성 사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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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1년까지 53ha 숲 조성 사업 결정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07.1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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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6일 인천시는 지난 15일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인천대공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치유숲을 확대 조성하기 위한 기본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새로 조성된는 치유의 숲은 약 53ha 규모로 도시에서 접근이 가능한 도심형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프로그램 이용공간과 연계하여 새로운 아이템의 확장된 치유의 숲으로 공간계획을 구상하며, 기존의 체험형 프로그램과 달리 산림치유 전문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삭막한 환경의 현대인에게 산림치유의 색을 입힌 치유공간으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활력을 얻을 수 있는 힐링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3년간 48억원을 투자한다는 복안이며, 산림치유센터, 건강측정실, 임산부특화숲, 명상터, 향기정원, 무장애 데크로드 등도 만들게 된다.

최태식 공원녹지과장은 "인천치유의 숲이 조성되면 멀리가지 않고도 도심 주거지 주변에서 스트레스 해소, 심신이완, 휴식, 면역력 향상 등 정신적, 육체적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되어, 인천도시민은 물론 수도권 사람들의  산림치유의 대표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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