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17일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이하 삼우씨엠)는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9년 하반기 영업전략 워크샵'을 지난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상반기 성과를 진단하고,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자리로 팀장급 이상 및 영업담당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샵 오전 세션은 류재언 변호사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12가지 협상공식' 강연을 통해 매일 연속되는 크고 작은 협상에서 어떻게 하면 원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는지 그 비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세션에는 '회사발전방향'과 '영업부서별 하반기 목표달성방안'에 대한 각 팀장들의 발표가 실시됐다. 특히, 회사발전방향에 대한 내용은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형식과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브레인스토밍과 피드백을 통해, 삼우씨엠의 당면 과제와 중·장기 과제를 파악하고 그 해결방안에 대해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샵의 주요키워드는 '사업다각화'와 '스마트건설'이었다. 삼우씨엠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외부강사 사내교육 진행과 한샘넥서스와의 Prefabrication 업무협약 추진, 지난 7월 초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린 'i3CDE 2019 국제학술대회'에 삼우씨엠 허인 사장이 빌딩스마트협회장으로서 참석하는 등 스마트건설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허인 사장은 "영업전략 워크샵을 통해 상반기 성과를 되돌아보고, 하반기 경영목표달성과 고객의 서비스만족도 향상 의지에 추진력을 더할 수 있었다"며 "특히, 최근 주목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건설 시장은 삼우씨엠이 선점하여 '건설산업의 리딩컴퍼니'를 실천 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