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남북철도 사업위한 평가위원회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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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북철도 사업위한 평가위원회 생긴다
  • NGUYEN ANH DUONG 기자
  • 승인 2019.07.1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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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Nguyen Anh Duong 기자 = 18일 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남북고속철도 사업에 대한 평가 위원회가 새로 구성된다고 전했다.

이번 위원회는 각부처 및 관련 기관 단체장들이 참여해 구성되는 것으로 교통부와 기회재정부간 사업에 대한 이견을 조율하기 위해 만들어질 예정이다.

현재 관련 위원회 위원장은 기획재정부 장관이 맡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관련 위원회에 대해 독립성을 보장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국내외 컨설팅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처별 2배 이상의 예상 사업비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남북 고속철도 사업이 어떠한 방향으로 흐를지에 대한 업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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