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파주시가 운영중인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증설이 진행된다.
22일 환경공단은 파주시 광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현재 일일 2,000㎥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처리시설을 일일 3,000㎥ 증설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완료 후에는 방류하천 수질개선 및 보건위생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환경공단은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를 약 10억3,300만원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약 12개월간 과업을 수행할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 기초자료 수집 및 조사, 관련 계획 및 관련 법규 검토, 현장조사, 기본 및 실시설계 보고서 작성 등의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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