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Nguyen Anh Duong 기자 = 베트남 정유사업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베트남 BSR(The Binh Son Refining and Petrochemical JSC)은 상반기 영업이익이 3,93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출이 22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정유량이 목표대비 5% 증가한 340만톤에 달함에 따른 결과이다.
아울러 Dung Quat 정유공장에 대한 증설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수율이 증가한 것도 경영개선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베트남 업계에서는 자국내 경제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석유제품 관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향후 관련 업체들의 투자 역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