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는 40억원대 배관 설계 발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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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는 40억원대 배관 설계 발주 中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08.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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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가스공사가 1,000억원대 주배관 공사에 대한 준비를 시작한다.

12일 가스공사는 동내-경산 및 오성-안화 천연가스 공급시설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 및 감리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공급용 단일 주배관에 비상상황 발생 시 대규모 공급중단을 방지하고자 대구그린파워 및 오성열병합 발전소 주배관을 환상망으로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이에 가스공사는 동내-경산의 경우 20in급 주배관을 24㎞에 걸쳐 건설하게 되며, 오성-안화 구간에서는 30in급 주배관을 2.5㎞구간에 2022년 12월까지 설치한다는 복안이다.

현재 설계입찰에 대한 규모는 약 42억원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본공사가 진행되면 1,000억원 이상대 사업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입찰일정은 오는 9월18일까지 종합기술제안서 및 입찰서를 받아 낙찰사를 가린다는 복안이다.

향후 낙찰사는 2022년 12월까지 주배관 및 공급관리소에 대한 기본계획 재검토 및 확정, 설계기준 확정, 공급배관 경과지 조사선정, 공급배관 계통분석 및 대책 수립, 기본 및 세부설계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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