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發 100억원대 종심제, 양정역세권 개발 설계 경동컨소시엄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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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發 100억원대 종심제, 양정역세권 개발 설계 경동컨소시엄 품으로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08.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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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LH발 종심제로 관심을 모아왔던 남양주 양정역세권 개발 사업에 대한 주인공이 결정됐다.

21일 LH는 남양주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조사설계에 대한 낙찰사로 경동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남양주 삼패동 일원에 206만3,088㎡급 복합단지 개발을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예상 설계비용 100억원대를 포함해 종합심사제로 진행되며 업계 안팎의 관심을 모아왔다.

입찰에는 최종 낙찰사로 선정된 경동엔지니어링-도화엔지니어링-케이지엔지니어링-선진엔지니어링-한국종합기술 컨소시엄을 포함해 건화-경호엔지니어링-동명기술공단-수성엔지니어링-제일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삼안-동일기술공사-서영엔지니어링-유신-한아름 컨소시엄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심사결과 경동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기술점수 73.8825, 가격점수 19.9168, 총 93.7993을 얻으며 1위를 기록했으며, 그 뒤를 기술점수 73.0825, 가격점수 19.9165, 총점 92.9990을 기록한 건화 컨소시엄과 기술점수 72.2825, 가격점수 19.9101, 총점 92.1926을 기록한 삼안 컨소시엄이 따랐다.

이에 따라 경동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조만간 본과업을 시작해 2022년까지 기본계획 및 설계 수립 후 2025까지 건설관리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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