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M능력평가, 희림건축 1위…삼우씨엠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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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CM능력평가, 희림건축 1위…삼우씨엠 뒤이어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9.08.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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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28일 CM협회가 발표한 2019년도 건설사업관리자 건설사업관리(CM)능력 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실적보다 크게 증가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1,139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934억원으로 집계된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가, 3위는 395억원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 뒤를 이었다.

CM능력평가·공시는 발주자가 건설사업관리자를 적정하게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사업관리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직전년도 CM 실적 및 재무상태 등 해당 업체의 CM능력에 관한 정보를 매년 8월말까지 평가․공시하는 제도이다.

올해 CM능력 평가는 신청업체 43개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결과 '용역형 건설사업관리(CM)' 실적은 총 6,973억원을 기록했다.

발주 주체별로는 민간 3,704억원(53%), 공공 3,269억원(47%)으로 민간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용되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종별로는 건축 부문 6,451억원(93%), 토목 부문 440억원(6%),  환경산업설비 등 기타부문 82억원(1%)으로 건축 부문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 실적'의 경우 총 3,151억원으로 대우건설, 지에스건설, 현대건설, 포스코에이앤씨가 건축부문에서 각각 1,744억원, 970억원, 281억원, 15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CM관련 전문인력 보유현황을 살펴보면, 100명 이상 업체가 30개사(70%)로 대부분의 CM사들이 전문인력을 많이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체별 자산규모는 100억원 이상 업체가 32개사(74%)로 주로 대형업체 및 건설업체들이 CM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도 CM능력 평가·공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CM협회 누리집이나 건설산업종합정보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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