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공법 선정 기술제안서도 공고
환경공단이 3건의 환경분야 프로젝트를 발주했다.
한국환경공단은 14일 태백시 황지천 생태하천복원사업과 홍천군 홍천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개량사업에 대한 기본-실시설계에 대한 발주와 가평 및 신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공법선정을 위한 기술제안서 모집 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질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태백시 황지천 생태하천복원사업는 12월 5일 입찰을 마감해 약 10개월간 진행되며 홍천군 홍천공공하수처리시설의 경우 12월 11일 입찰을 마감해 약 12개월간 프로젝트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각각의 프로젝트에 대한 수행비용은 현재 7억8,340만원과 8억7,400만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각각의 프로젝트 비용이 대규모 프로젝트에 비해 턱없이 적은 규모임에도 현재 업계들이 수주난에 허덕이고 있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뒤를 이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환경공단은 가평 및 신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공법선정을 위한 기술제안서를 12월 3일까지 우편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