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LNG 인수기지 건설위한 물색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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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LNG 인수기지 건설위한 물색나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09.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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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LNG(Liquefied Natural Gas) 인수기지 건설을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27일 한국전력공사는 LNG 인수기지 건설사업 타당성조사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보령발전본부 부지 내에 LNG인수기지 건설사업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부지여건과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성, 경제성이 확보된 최적의 LNG 인수기지 건설방식을 도출해 KDI 예비타당성조사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이번 사업에 대한 규모를 약 7억5,8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사업수행능력평가 신청서 제출을 받은 후 24일부터 28일까지는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 약 6개월간 LNG 인수기지 건설사업규모 및 경제성 분석, 적정부지 선정, 건설사업 계획 수립 등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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