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LH가 시흥하중지구 개발을 위한 준비에 나선다.
18일 LH는 시흥하중 공공주택지구 조사설계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46만㎡급 부지를 공공주택지구로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LH는 관련사업에 대한 금액을 약 39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향후 낙찰사는 36개월은 스마트시티기본계획, 기본계획, 지구단위계획, 지구경관계획, 조경기본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되며, 나머지 36개월간 사업관리를 맡게 된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종합기술제안서 및 가겨제안서 제출을 진행 후 12월 12일 개찰을 통해 낙찰사를 가린다는 복안이다.
LH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도권내 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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