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NG, 꿈나무푸른교실 '전국환경탐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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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NG, 꿈나무푸른교실 '전국환경탐구대회' 개최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2.11.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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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7일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한 '전국환경탐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꿈나무 푸른교실이 실시한 이번 행사는 삼성엔지니어링과 환경교육센터 관계자, 대회 참가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9월, 심사를 거쳐 선발된 30개의 동아리는 지도 교사의 인솔 하에 '지속 가능한 에너지'라는 주제에 대해 직접 탐구 과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수행 계획서를 작성, 60여일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날 환경부 장관상은 대전 노은중학교 '다가유'’에게 돌아갔다. '다가유'는 대전광역시의 대기오염을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공공자전거 '타슈'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빗물 재활용', '학교 음식물 쓰레기 감소 방안', '태양열 네비게이션'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다양한 방안과 구체적인 실천방안들이 나왔으며, 수상 동아리에게는 장학금이, 우수 교사에게는 해외 연수 특전이 주어졌다.

삼성엔지니어링 꿈나무푸른교실 관계자는"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고 수준이 높아 심사에 어려움이 많았다"라면서 "앞으로도 대회를 지속적으로 키워나가 미래 세대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환경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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