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호선 연장 및 신내차량기지 이전 고민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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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호선 연장 및 신내차량기지 이전 고민 나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11.0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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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서울시가 6호선 연장에 대한 고려를 시작한다.

5일 서울시는 6호선 연장 및 신내차량기지 이전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6호선 경기도 연장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는 동시에 신내 차량기지 이전을 통한 지역 개발 가능성을 고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서울시는 관련 사업을 통해 중량구 자족시설 확충과 방전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는 약 3억3,968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15일 사업수행능력평가서류 제출 마감을 시작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 12개월간 기초자료 분석, 지역현황 조사 및 관련계획 검토, 신내차량기지 이전 위치 및 6호선 연장 관련 검토, 지하철 6호선과 경춘선 통합 차량기지 검토, 신내차량기지 부지 개발방안 검토 등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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