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Nguyen Anh Duong 기자 = 태국 기업들이 베트남 물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베트남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태국 WHA 유틸리티와 Power Plc가 Duong강 수처리시설에 대한 지분을 34% 확보했다고 전했다.
새로 인수한 지분은 약 8억935만달러 수준으로 지난 10월 25일 인수절차가 마무리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운용 중인 Duong강 수처리시설은 일일 30만㎥급 정수시설로 2030년까지 120만㎥로 증설을 구상 중에 있다.
향후 증설이 완료된 후에는 하노이 거주 인구의 1/3 수준인 300만명에게 정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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