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500억원대 연료전지 EPC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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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합기술, 500억원대 연료전지 EPC 맡는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11.0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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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한국종합기술이 연료전지 사업에 대한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8일 한국종합기술은 부산도시가스와 명지연료전지 발전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부산 명지집단에너지 부지에 9.68㎿급 연료전지발전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한국종합기술은 494억원에 사업을 수주했으며, 약 13개월간 EPC 및 시운전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명지연료전지발전사업 계약으로 한국종합기술은 국내 연료전지 사업에서의 영향력을 넓혀나간다는 복안이다.

그동안 11.44㎿급 동탄연료전지, 5.72㎿급 분당연료전지 3단계 및 5㎿급 5단계, 5㎿급 청수연료전지, 10.56㎿급 부천연료전지 등 중소형 연료전지 발전사업 EPC를 진행하며 실적을 쌓고 있다.

한국종합기술 이상민 사장은 "사업다각화와 시장다변화를 위한 작업들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선진 엔지니어링사로 나아가기 위해 고부가가치 사업으로의 전환 및 경영시스템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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