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Nguyen Anh Duong 기자 = 베트남이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 예방에 나선다.
베트남 현지소식통에 따르면 농림부는 총 1억4,217만달러를 들여 Kien Giang주 일대 관계시스템 등 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계획은 메콩 삼각지에 위치한 Cai Lon와 Cai Be 일대 3,800㎢에 적용되는 것으로 해수면 상승 등으로 인한 범람 및 지형변화에 대비하는 사업이다.
베트남 정부는 관련 사업에 대해 본격적인 투자를 진행해 오는 2021년까지 마무리 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일부에서는 2100년에 메콩 삼각지 지역의 39%가 소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베트남 정부가 나서 방지에 대한 노력을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