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해안·내륙 발전정책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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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해안·내륙 발전정책 심포지엄 개최
  • 조항일 기자
  • 승인 2019.11.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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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국토교통부는 오는 19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해안 및 내륙권의 효율적인 발전종합계획 수립방안 등 발전정책 방안' 논의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안내륙권의 6개 권역별 발전종합계획의 효율적 수립을 위해 그동안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의 변경 추진 사례를 중심으로 관련 지자체 간 협의회 운영, 공동용역 추진방안 등 행정절차 진행사항, 연구용역 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문제점 및 해소 대책, 예상되는 주요 쟁점 현안 등을 광주전남연구원에서 발표하게 된다.

또 연계협력형 실행계획 중 전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남해안 명품경관 육성 마스터플랜(종합계획) 수립' 연구 사례와 전북도에서 추진 중인 '근대시민정신과 함께하는 체험학습벨트 조성' 방안 연구 추진사례를 발표한다.

우수한 해안경관 등 자연경관과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 등을 활용한 관광루트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국가 관광도로의 지정・관리 방안을 법제화하기 위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이밖에도 해안권 및 내륙권 발전종합계획의 효율적인 변경 수립 추진방안에 대한 토론과 관련 지자체간 연계협력 기반의 광역적 발전방안, 국가관광도로의 지정 관리 방안 등 해안내륙권 발전정책을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다.

박대순 국토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기획단 기획관은 "해안내륙권 발전정책의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경제권 형성과 국제 관광지역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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