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후포 마리나 항만 1단계 준공…레저선박 300척 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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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후포 마리나 항만 1단계 준공…레저선박 300척 접안
  • 조항일 기자
  • 승인 2019.11.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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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해양수산부는 경북 울진 후포 마리나 항만이 오는 30일 1단계 개발사업을 마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 거점형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에 울진군이 참여하면서 추진됐다. 이듬해 해수부와 울진군은 실시협약을 맺은 뒤 실시설계 등을 거쳐 지난 2016년 6월 착공했다.

내년까지 사업비 612억원을 들여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일대에 레저 선박 300척이 접안할 수 있는 시설과 숙박·상업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1단계 개발사업 준공으로 방파제 426m와 호안 568m 등 기반시설과 부지조성 공사가 마무리된다. 울진군은 앞으로 클럽하우스 등 건축물과 해상 계류시설 등을 건설하는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후포 마리나 항만 조감도/해수부
후포 마리나 항만 조감도/해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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