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제5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최종 합격자가 가려졌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에 실시한 제5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 결과 191명의 응시자 가운데 23명(12%)이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6일 공개된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2명, 52.2%로 가장 많았고 ▲40대 6명(26.1%) ▲50대 2명(8.7%) ▲60대 2명(8.7%) ▲20대 1명(4.3%) 순으로 나타났다.
최고 득점자는 76.7점을 획득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63세, 최연소 합격자는 29세다.
한편 이 시험은 건축물에너지에 대한 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 분야의 종합적인 지식을 제1차, 제2차 시험에 걸쳐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