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씨엠, 개발 투자사업 첫 진출로 신성장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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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씨엠, 개발 투자사업 첫 진출로 신성장동력 확보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9.12.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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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13일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이하 삼우씨엠)는 해운대 우동 프로젝트 개발에 최대 지분으로 참여, 투자사업에 첫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동에 건설되는 지하8층~지상41층으로 681세대 규모의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NH투자증권, 하나대체투자운영(AMC), 하나자산신탁(신탁사) 등과 함께 '로드비치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를 설립, 합동 개발방식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삼우씨엠은 최대 주주투자자로 참여한 동시에 공사 전 단계의 CM사업까지 수행하게 됐다.

PFV(Project Financing Vehicle)란 부동산 개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하는 명목회사를 말한다.

삼우씨엠 투자사업 관계자는 "이 사업은 43년간 축적된 삼우씨엠의 건설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투자사업에 참여한 첫 프로젝트"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부동산개발 역량을 축적하고, 단순형태 사업구도에서 벗어나 개발투자사업에 대한 디벨로퍼로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해운대 우동 프로젝트 조감도(사진제공=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사업 조감도(사진제공=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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