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도화가 일본에서 태양광발전소 짓는 건설사업을 수주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지난 17일 일본 오이타현 키츠키시 야마가마치 일원에 각각 12.04MW와 11.01MW급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EPC와 약 20년 동안 O&M(운영·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수주금액은 886억원이다. 내년 12월 중 준공할 예정이며 규슈전력에 전기를 공급하게 된다.
한편 도화는 2016년부터 일본에서 8건의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한 가운데 카사마, 이와키, 하마다, 료마 태양광발전소는 준공돼 가동 중이다. 지난 10월에는 수주한 니시고와 이나와시로 태양광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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