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오산시와 동탄트램 위한 업무협약
상태바
경기도, 화성-오산시와 동탄트램 위한 업무협약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0.02.07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동탄트램 건설을 위해 지자체가 나섰다.

7일 경기도는 화성시와 오산시가 동탄도시철도 기본계획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동탄트램 건설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반월동과 오산역 14.82㎞와 병점과 동탄 2신도시 17.53㎞를 연결하는 트램 및 차량기지를 건설하는 것으로 전체 사업비는 약 9,967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그 중 LH가 9,200억원을 부담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향후 진행될 동탄 도시철도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진행되는 것으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관련 절차 이행에 상호 협력 및 지원,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 합의에 적극 협력, 협약사항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등을 담고 있다.

동탄도시철도 기본계획은 오는 13일까지 PQ 및 TP 접수를 마감 후 3월 3일 개찰을 진행해 약 15개월간 과업을 수행할 낙찰자를 가리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