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역세권 국유지에 공공주택 2,000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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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역세권 국유지에 공공주택 2,000호 공급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0.02.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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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기획재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제2차관 주재로 2020년도 제1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공공 청‧관사 복합개발 대상지 선정안 등 4개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4개 안건에는 공공 청‧관사 복합개발 대상지 선정, 국세물납 매각예정가격 결정안 및 매각예정가격 산출방법 개선안, 유휴 행정재산 직권용도폐지안, 2019회계연도 국유재산관리기금 결산보고서 제출안 등이다.

특히, 공공 청‧관사 복합개발 대상지 선정안의 경우 서울내 5곳을 선정해 약 2,000호 규모의 공공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개발이 추진되는 지역은 용산유수지, 서울지방병무청, 남태령군관사, 수방사 군시설, 위례군부지 등으로 약 1조1,000억원 들여 행복주택 740호, 신혼희망타운 1,240호 등을 세우게 된다.

정부는 올해내 LH를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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