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서구청-LH, 경인고속도로 주변 도시재생 위한 3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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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서구청-LH, 경인고속도로 주변 도시재생 위한 3자 협약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0.03.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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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경인고속도로 주변 도시재상을 위한 인천시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24일 인천시는 인천시 서구, LH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석남 거북이기지와 석남 어울림센터 추진에 대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석남 거북이기지는 지하 3층, 지상 9층 1만2,000㎡ 규모 청년창업보육시설로 창업보육센터와 창업지원주택 60세대, 공영주차장 100대 규모로 조성되며, 석남 어울림센터의 경우 지하 2층, 지상 7층 1만㎡ 규모 복합문화시설로 문화센터와 행복주택 109세대 등이 조성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2020년 4월중 설계공모, 7월중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 2021년 6월 공사 착공하여 2023년 6월 조성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협약은 마중물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으로 사업의 가시적 성과물을 보다 빨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과 서로 소통하며,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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