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도화엔지니어링이 최근 코로나19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페루에 성금을 전달했다.
도화는 지난 2일 페루대사관을 통해 페루 정부에 10만SOL(약 3,456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이날 기준 페루의 코로나19 확진자수는 1,595명, 사망자는 61명으로 중남미에서 5번째로 피해가 큰 상황이다.
도화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생계 위협을 받을 취약 계층을 도와주기 위한 페루 정부의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화는 지난해 6월 페루 정부가 발주한 친체로 신공항 프로젝트 입찰에 성공했다. 사업비는 약 3,000만달러로 올 하반기 착공해 오는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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