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건설ENG 3社 COVID-19 불구, 우상향으로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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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건설ENG 3社 COVID-19 불구, 우상향으로 실적 개선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0.05.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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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 영업益 턴어라운드 성공, 유신 영업손실 10억원 미만 축소
4.15 총선 및 경제 살리기 목표 재정발주 확대 효과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분기 COVID-19로 인한 경제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상장 건설 엔지니어링사들이 선방한 1분기 실적을 내놓았다.

15일 본지가 도화엔지니어링, 유신, 한국종합기술 등 상장 건설분야 엔지니어링사들의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2,308억원, 영업이익 65억원, 당기순이익 8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24.2%, 영업이익은 1,225.2%, 당기순이익 172.5%가 급증한 실적이다. 

업계는 4.15 총선과 더불어 COVID-19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비해 정부가 SOC 관련 발주량을 대함에 따라 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상장 엔지니어링사 중에서는 작년 4분기 적자를 기록했던 유신과 한국종합기술이 영업손실을 상당수 만회하는 성적표를 내놓았다. 하지만 1분기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수 있는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한다는 지적이 우세한 상황이다. 

2분기 이후 진행된 해외실적이 COVID-19로 인해 사실상 0에 수렴하고 있으며, 4.15 총선과 같은 대규모 호재가 2분기 이후 실종됐기 때문이다.

한편, 업체별 실적을 살펴보면 도화엔지니어링의 경우 작년 4분기 실적에 비해 감소한 실적을 받았으나 작년 1분기 실적과 견주어 볼 때 기저 효과 및 국내 발주량 효과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29.6%, 영업이익 193.5%, 당기순이익 262.9%가 급증한 각각 1,322억원, 68억원, 79억원을 기록했다.

유신은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의 경우 각각 469억원, 4억원 등으로 실적이 개선되며 플러스 실적으로 전환됐다. 이밖에 영업이익의 경우 7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나 작년 4분기 2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큰 폭으로 적자 폭을 줄이며 2분기 이후 턴어라운드를 목전에 두게 됐다.

한국종합기술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16.5%와 299.2%가 급증한 518억원, 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로는 70.5%가 급감했으나 전분기 42억원 당기순손실과 비교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6억원 흑자 실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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